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 국비지원 학원 - 간호조무사 3.3배 확대
해가 지날수록 고령화가 심해지면서 간병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간호원, 간호조무사 등의 인력이 필요합니다.
이에 보건복지부가 간병비 걱정 없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국민 간병비 부담 경감 방안'을 발표했는데, 그중에 간호 간병 통합서비스 확대 강화하는 방안으로 간호조무사를 최대 3.3배 확대하는 방안 등이 있다고 합니다.
이번 보건 당국의 방안 중에 간호 간병 통합서비스 확대 강화 방안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간호 간병 통합서비스란?
간호 간병 통합서비스는 병동환경(시설, 장비 등), 적정 제공인력 배치 및 환자 안전관리 등 통합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여건을 갖춘 병동에서 보호자나 간병인이 상주하지 않고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전문 간호 인력이 팀을 이루어 제공하는 입원서비스를 의미합니다.
보호자나 간병인이 상주하지 않고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24시간 전문간호(간병)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의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자 - 최대 3.3배 확대
▶ 중증환자 전담 병실
중증 수술환자, 치매, 섬망 환자 등을 전담할 수 있는 '중증환자 전담 병실'을 도입합니다. 간호사 1명당 환자 4명, 간호조무사 1명당 환자 8명을 담당하게 됩니다.
상급종합병원, 500 병상 이상 종합병원 등을 대상으로 우선 도입하고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 간호조무사 확대 배치
간호조무사 배치를 현재보다 최대 3.3배 확대합니다. 현재는 10개 병실당 간호조무사 1명을 배치, 4인실 기준으로 간호조무사 1명당 환자 30명을 돌보는 상황입니다.
앞으로는 3개 병실당 간호조무사 1명, 4인실 기준으로 간호조무사 1명이 환자 12명을 돌볼 수 있도록 변경한다고 합니다.
▶ 의료기관 단위로 서비스 제공
병원이 중증 환자와 경증 환자를 선별하는 관행을 구조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의료기관의 일부 병동별 서비스 제공방식이 아닌 의료기관 단위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합니다.
간호인력 근무여건 개선
근무여건을 개선해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이해 중증 환자 비율이 높은 종합병원도 상급종합병원처럼 간호사 1명이 환자 약 5명을 간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간호사 병가 등으로 발생하는 긴급한 인력을 대신해 근무하는 '대체 간호사'를 2개 병동당 1명을 지원하며, 야간에만 전담하여 근무하는 간호조무사도 배치합니다.
합리적 보상
지방에 있는 종합병원과 국립대병원의 간호 간병 통합서비스 참여 확대를 위해 해당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1인당 월 30만 원을 3년 한시로 지원합니다.
현재 상급종합병원은 간호인력 쏠림을 방지하기 위해 현제 4개 병동만 간호 간병 통합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2026년부터 지방 상급종합병원은 병동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고,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은 참여 가능 병동을 2개 추가해 최대 6개 병동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후, 간호인력 수급, 인력 쏠림, 지역 의료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모니터링, 평가를 거쳐 점진적으로 참여 가능 병동 수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간호조무사 인력을 확대 배치한다고 하니 간호조무사 취업에 관심 있으시면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이용해 간호조무사 학원에 등록하여 자격증 취득하기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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