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사람나이 계산법 2가지

강아지-사람나이-계산법

 

강아지 키우는 분들이 많습니다. 애완견이라고도 하고 최근에는 반려견이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합니다. 애완견이라고 부르던 반려견이라고 부르던 사람이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존재이고 함께 생활합니다.

 

사람도 세월이 흐르면 늙어 가고 노쇄해지는데, 강아지는 어떨까? 강아지 사람나이 계산하는 2가지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애완견과 반려견

예전에는 집에서 기르는 개를 애완견이라고 주로 불렀습니다. 지금도 그렇게 부르는 분들이 많이 계시죠! 애완견의 사전적 정의는 아래와 같습니다.

 

강아지-애완견

 

좋아해 가까이 두고 귀여워하며 기르는 개

 

주로 실내에서 기르는 작고 아담한 크기의 강아지를 애완견이라고 불렀습니다.

 

최근에는 애완견보다는 반려견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합니다. '애완'이라는 말에 인간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라는 뜻이 있으니, 장난감이 아니라 인생을 같이 살아가는 가족이라는 뜻으로 반려견이라고 부릅니다.

 

귀여운-반려견

 

반려견은 한 가족처럼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개를 가리킨다.
보호자와의 정서적 교류를 위해 함께 생활하는 개이다.

 

사정이 어찌 되었든 1인 가구가 늘고, 혼자 살아가는 분들 또는 가족에게 정서적 만족감을 주고, 함께 인생을 살아가는 반려자라는 의미가 있는 표현입니다.

 

반려견의 보호자도 살아가면서 나이가 들듯이 반려견인 강아지도 나이가 듭니다. 강아지 나이와 사람나이를 비교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단순한 강아지 나이 계산법

 

가장 쉽고 단순하고 많이 알려진 강아지 나이 계산법은 강아지의 평균 수명 10년과 사람의 평균 수명 70년을 비교하는 방법입니다.

 

강아지 나이 × 7살 = 사람 환산 나이

 

강아지는 태어난 지 2년이면 사람 나이 기준 청년으로 성장하는데요. 위 계산법은 연령대별 성장, 노화 속도가 사람과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나이 계산 방법은 아닙니다.

 

소녀-반려견-공원-수채화

 

위 계산법은 노령견의 나이를 빠르게 유추할 때 활용하는 방법이고 어린 강아지 나이 계산에는 맞지 않습니다.

 

조금 더 정확하게 강아지 나이를 사람나이로 추정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크기별 강아지 사람나이 계산법

 

반려견의 나이를 강아지 크기(소형, 중형, 대형) 별로 나누고, 크기별 노화 속도 차이를 고려하여 사람의 나이로 계산하는 방식으로 한국동물병원협회의 강아지 나이 계산표가 있습니다.

 

✅ 반려견 크기 분류 기준 (국립축산과학원)

● 소형견 : 10kg 미만
● 중형견 : 10kg 이상 ~ 25kg 미만
● 대형견 : 25kg 이상

 

한국동물병원협회-강아지-나이-계산표

 

생후 2년이 되는 강아지 나이는 위 나이 계산표에 따르면 크기에 관계없이 사람 나이로 약 24살로 추정되고, 그 이후부터는 크기 구분에 따라 달라집니다.

 

강아지 나이	소형견	중형견	대형견
생후 2년	약 24살	약 24살	약 24살
생후 4년	약 34살	약 36살	약 38살

 

※ 소형견보다 대형견의 노화가 더 빨리 진행된다고 합니다.

 

위 2가지 강아지 사람나이 계산법으로 반려견 나이를 추정해 보시고, 나이에 맞게 영양제도 놔주시고,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최근 후생유전학 이론을 통해 강아지나 개의 나이를 사람나이로 환산하는 새로운 계산법이 나왔는데, 아래 링크에 접속하여 강아지 발바닥을 좌우로 이동하면 사람나이로 계산됩니다.

 

 

 

기르는 강아지나 개에게 정신적으로 교감하고, 의지하는 사례가 늘어가는 만큼 강아지 사람나이를 계산해 보시고 오랫동안 인생의 반려견으로 함께 소중한 추억 만드시기 바랍니다.

 

예전 광명시 가학동에 있어서 가학광산동굴이라 불렸고, 근대화와 산업화의 역사 문화를 가지고 있는 광명동굴에 대한 내용은 [함께 보면 도움 되는 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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