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환대출 인프라 이용하여 이자 줄이세요!

금융위원회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간단하고 쉽게 낮은 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대환대출 인프라 이용현황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5월 대환대출 인프라 개시 이후에 11.10일까지 2조 원을 상회하는 금액을 이용했다고 합니다. 하루에 185.2억 원을 대출 갈아타기 한 것입니다.

 

 

간편하고 쉽게 대출 비교를 할 수 있게 되자 금융회사는 고객을 더 많이 끌어 들이기 위해 경쟁을 확대해 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금융회사의 수가 초기에 비해 증가하였고, 주요 은행들은 금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더 낮은 금리의 신규 대환대출 상품을 공급하였다고 합니다. 대환대출 인프라 이용현황을 살펴보시고 고금리의 대출을 저금리로 갈아타서 금융비용을 절감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대환대출 인프라 이용현황

▶ 11.10일 기준 대환대출 인프라를 이용해 상환한 기존대출 총핵 : 2조52억6천만원

▶ 대출비교 플랫폼과 제휴를 맺어 대환 상품을 제공하는 금융회사 수 : 6.26일 26개 -> 11.7일 47개

▶ 대환대출 인프라 참여 금융회사의 금리 인하 사례

- A은행, 신용대출 대환상품 금리 0.3%p 인하

- B은행, 신용대출 대환상품 금리 0.7%p 인하

- C은행, 신용대출 신규 대환상품 우대금리 0.9%p 제공

 

 

대환대출 플랫폼을 이용하는 금융소비자가 늘어나고 있고, 대환대출 상품을 제공하는 금융회사들의 경쟁심리로 금리도 인하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금융위원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밝히고 있습니다. 대환대출 플랫폼이 무엇인지 궁금하시다면 아래 대환대출 플랫폼 바로가기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대환대출 플랫폼 바로가기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약 8만 8천여 명이 낮은 금리로 갈아타서 절감된 이자부담이 약 398억 원 수준이라고 하며, 대출 금리는 약 1.6%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한 대출금리를 낮추면서 금융소비자의 신용점수도 상승했는데 평균 신용점수 상승 폭은 약 35점(KCB 기준)이었다고 합니다.

 

 

개시 초반에는 제2금융권(저축은행, 여전사) 간 이동과 제2금융권에서 은행권으로 이동한 사례가 많았다고 하고, 그 후 언론 등을 통해 이자절감 사례를 알게 된 중저신용자와 제2금융권 소비자의 이동이 활발해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이렇게 제2금융권 금융소비자의 이동은 보다 많은 금융비용 절감과 개인 신용도 향상과 개선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합니다.

 

이자 저축

 

대환대출을 통해 이자 절감 사례

금융위원회가 보도한 이자 절감 사례 인터뷰 중 2가지 사례를 소개하겠습니다.

 

▶ 자동차정비소를 운영 중인 A 씨(50대)는 1년 반 전 생활비가 부족하여 D카드사 카드론(2,200만 원, 금리 15.2%)을 받아, 원금과 이자를 합해 배달 약 100만 원씩 갚아 왔다. 그러던 중 지난 9월, 평소와 같이 E은행 앱을 이용하던 중 영업 전에 가지 않고도 낮은 금리로 갈아탈 수 있다는 광고를 접하게 되었다. 이에 즉시 은행 앱 내의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해 10분 만에 낮은 금리의 신용대출(4.5%)로 이동했고, A 씨는 매달 갚아야 하는 금액이 약 70만 원으로 줄어들었다.

 

 

▶ 병원에서 근무하는 B 씨(50대)는 급전이 필요해져 F카드사 신용대출(1,500만 원, 금리 18.6%)을 받았다. 금리가 높아 이자 내기에도 부담스러워 원금은 거의 갚지 못했던 B 씨는 지난 8월 신용대출 갈아타기 광고를 접한 후, 평소 편리하게 이용해 온 G은행 앱을 통해 낮은 금리(6.67%)로 갈아탈 수 있었다. B 씨가 매달 갚아야 하는 금액은 약 14만 원 줄어들었다.

 

위의 사례에서 보았듯이 간단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비록 한 달은 적은 금액이지만 쌓이면 크게 이자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자 절감

 

대환대출 인프라 이용 확대 추진

이에 대환대출 인프라를 더 많은 금융소비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핀테크 기업의 SNS 광고, 은행 앱의 푸시 알림 등의 홍보를 금융소비자의 연령대와 디지털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다양하게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또한 금융당국은 대환대출 인프라의 이용대상 확대를 추진 중으로 이르면 올해 말 또는 '24년 1월부터는 아파트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도 손쉽게 낮은 금리로 갈아탈 수 있게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금융소비자 보호와 금융시장 안정 유지를 위한 보완장치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대출비교 플랫폼의 이해상충 행위 방지를 위해 대출상품 비교 추천 알고리즘 검증을 강화하고, 소비자에 대한 중개수수료의 전가 방지 등을 위해 중개수수료 요율을 비교 공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현재까지 각 금융회사의 건전성 수익성에 영향을 미칠 수준의 과도한 쏠림 현상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향후 주담대 전세대출 대환 인프라 운영을 위한 리스크 관리방안을 마련하여 특이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보도자료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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